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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애국가까지 끝나고 이제 오프닝이 시작됩니다.
서로 홈 팀이 바뀐 선수들이 공격/수비를 주고 받는 것을 보니 재밌었다 ㅋㅋ
경기장 내에서 구입한 음식들은 어디든 그렇듯 바깥과 시세가 다른데, 경기를 보면서 마시는 맥주와 안주는 정말 최고다 !!! 비싸더라도 꼭 사서 먹었으면 좋겠다. (경기보면서 먹는 기분이 아주 상쾌하다)
NBA 경기들은 타임아웃이나 쿼터 끝나는 시간에 이벤트를 많이하는데 1층의 경우 공기총 같은거로 옷을 쏘아올리고, 2/3층은 닿지 않기 때문에 직원들이 손으로 직접 던져준다.
나는 꼭 이런거 받질 못하더라...
이 날 스퍼스의 패티 밀스 라는 선수가 엄청 돋보였다. 스퍼스 경기를 보면 작은 체구에 엄청 잘하는 선수가 있다면 100% 확률로 패티 밀스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 아주 재빠르고 잘한다.
저 경기는 2점 차이로 Clippers가 이기게 되는데, 비등비등하게 만든 선수가 바로 패티 밀스였다 ㄷㄷ.
마지막에 패티 밀스가 롱샷을 던져봤지만 실패! 카와이가 좋아하면서 그렇게 게임이 끝났다.
경기 잘 끝나고 호텔에서 짐 찾아서
Lyft타고 집으로 잘 도착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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