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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바로 라구나 비치 입니다! +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햄버거집 Chick-fil-A

정말 많은 해변들을 가봤지만 여기 만큼 아름다운 곳은 못 봤던 것 같아요. 근처에 Crystal Cove라고 괜찮은 해변도 있는데(추후에 포스팅) 라구나 만큼은 아니긴해요(근데 거기도 진짜 이쁨).

Laugna Beach, California

집에서 차타고 약 10 ~ 20분 떨어진 지역인데 여름에 미국에 왔을때 정말 많이 갔었던 것 같아요. 가는길도 산으로 둘러쌓여있는데 정말 이쁜데 지금부터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

 

밤에 쓰레기 버리러왔는데 비가 온다 !

살던 곳 지역이 우기였긴 하지만 일종의 사막 지역이어서 비가 거의 안오는데, 비가 오길래 신기해서 찍었다 :O

이 다음날 바다 가기로 했는데 비가와서 해가 맑을걸 상상하니 기분이 좋았었다 ㅋㅋ

 

바다로 출발!
진짜 구름이 말도안되게 예쁘다... 들판도 너무 예쁘고 ㅜㅜㅜ

진짜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하늘이 말이 안됐다.

다들 차타고 가면서 풍경 보는데 모두 감탄했었다 ㅋㅋㅋ ㄷㄷ

바다 가는길~
공사장마저 예뻐보인다 드드드드
바다가는길~ 거의 다 와간다
라구나 비치 도착!

라구나 비치는 주차하기 어려운 지역은 아니다! 원래 Free Parking 구역이 있었는데 6달만에 왔더니 free parking 없어지고 요금을 조금 내게 바뀌었다 흠.. 근데 생각보다 싸니까 시간 넉넉히 계산하고 가면 마음 편함.(그냥 파킹되어있으면 차 끌고감 -> 차 돌려받는데 시간&돈 많이필요 -> 그냥 돈 넉넉히 넣기)

라구나비치 입구부터 보이는 농구장!
저 우측편에 집들을 보면 절벽에 집이 걸쳐져있다 ㄷㄷ 존멋..

주차하고 해변으로 걸어가면 농구장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평일에 와서 그런지 아무도 없는데 주말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농구를 하고 모르는 사람끼리 모여서 3vs3, 5vs5를 하곤 한다. 나도 여름때 와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한 쿼터만 했었는데 재밌었다 ㅋㅋㅋ (다들 피지컬 미침 + 인스타에 쏘는거 사진올렸음 ㅋㅋ)

크 풍경이 너무 이쁨 ㅜ
농구장을 넘어가면 쭉 이어지는 모래
이쁘다~

이 해변 왼쪽 편에 배구하는 곳이 있는데 주말에 오면 많은 분들이 배구하는데 게임하는 걸 보면 정말 재밌다 ㅋㅋ

발도 한번 담궈주고 :D
겨울시즌인데 전혀 춥지 않다! 캘리포니아 남부여서 날씨가 아주 따뜻따뜻~
영어 이름도 한번 적어주고 Finn
해변가 옆으로는 산책길이 쭉 이어져있다

여기에 특히 멍멍이들이 많았는데 애완견 아니면 다른 동물들도 이 해변가에서 놀면 행복해할 것 같다 크

와이드 뷰

이제 산책로로 올라가보면,

오른편은 주택이다

산책로를 올라가면 오른편에 아파트(?)가 보이는데 진짜 너무 예쁘다. 만약 저기서 살면 매일 아침 이 풍경을 볼텐데 행복함이 넘쳐흐를 것 같다 ㅋㅋ 죽기 전에 캘리포니아에서 오래 살아보고싶다 흐

야자수? 맞나

특히 캘포 중간부터 아래지역은 야자수가 많은데 트레이드 마크다 아주 ㅋㅋ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만 봐도 행복하다. 왼쪽에는 화장실 있구 손발 닦는 곳(해변가 모래 제거)도 구비되어있다.

신기한 식물들도 좀 자라있고
다시봐도 날씨가 미.쳤.다.
최대한 많이보이게 사진을 찍어봤는데 너무 그립읍니다 라구나 비치...
올라오면 나오는 산책로, 오른편은 브런치 카페인데 저기서 런치 먹어보고 싶었는데 실패..
쭉 걸으면 오른편에 넓은 잔디밭이 나오는데 요가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산책로 쭉 걷다보면 돌에서 명상하시는 분도 있고, 선탠하시는 분도 있었다
웨딩 촬영!

부모님 지인들에게 들었었는데 이 해변이 예뻐서 웨딩 촬영을 많이 한다고 들었었는데! 이 날 진짜 한 쌍의 부부가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냥 멀리서 봤는데 로맨스 영화같은 비주얼이었다. 좋다 :>

가운데 검은 댕댕이 있는데 귀엽
노부부도 산책하고 사진찍고 계시고
너무 많이 걸어왔다!

여기까지 찍고나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갔다.

이 날이 LA 여행 가기전에 바다를 들렸던 것인데 아주 기분 좋게 출발했다 ㅎㅎ 산책을 꽤 했더니 다들 배고프다해서 내가 좋아하는 햄버거집으로 데려갔다.

바로 [Chick-fil-A] 라는 곳이다!!

미국 서부하면 다들 In-N-Out을 생각하실 텐데 물론 인앤아웃도 좋아합니다.(기름지지 않고 질리지 않는 맛!)

하지만 그것보다 좋아하는 햄버거는 바로 이 칙필레 라는 곳 입니다. 이름의 뜻은 전해 들었던거에 의하면 품질이 A 급이다 뭐 이런 뜻이었던 것 같아요.

이름에서 답게 햄버거 패티가 Chicken인데 굳이 한국거로 비교하자면 맘스터치 상위호환?

LA로 가던길에 있던 칙필레에 주차를 하고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기독교 사업? 이어서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디럭스 콤보!

콤보를 주문하면 무슨 막대통(?)같은 것을 주는데 그거를 들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종업원이 가져다준다.

감자는 우리가 아는 일자 감자튀김이 아니라 벌집모양으로 주는데 정말 바삭하고 맛있다 :>

OMG

사진 업로드하는데 너무 먹고싶다... 

그리고 칙필레에서 주문하면 소스 뭐 줄까 물어보는데 나는 꼭 스리라차 소스를 달라고 한다.

스리라차 소스를 받아서 햄버거 사이에 끼얹어서 먹으면 정말 환상적이다. 치킨 너겟에도 찍어먹으면 쵝오 ㅎㅎ 스리라차 소스여서 맵다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칠리 소스 느낌과 비슷한데 더 맛있다 :D

이렇게 든든하게 먹고 LA로 출발을 했다!

 

LA로 가는 것은 다음에 포스팅을 하고 칙필레와 견줄만한 인앤아웃에 대해서도 다음에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그러면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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