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A 여행을 숫자를 붙여서 포스팅 할 건데, 이유는 미국에 있으면서 LA를 많이 돌아다녔어서 관광지 위주로 포스팅하다가 좀 일상적인 부분까지해서 넘버링 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첫 번째로 포스팅 할 LA여행은 한국 오기 직전에 마지막에 들렀었던 여행이었는데 인상 깊었어서 먼저 올려보려고 합니당.

부가적인 스토리로 LA여행 가기 전날 새벽내내 파티를 해가지고 엄청난 숙취를 끌고 갔던 기억이 있네여 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 BLUEMOON

병맥 블루문은 정말 최고다 ㅋㅋㅋ 뒤에 커피가루는 친한 형이 위스키(?) 먹을때 커피가루랑 먹는다해서 준비했던 것 같은데 위스키 써서 못먹겠다 :<

뭐하튼 그렇게 3~4시간만 자고 숙취끌고서 저번에 사용한 메트로링크 타고서 LA로 와서 LYFT타고 할리우드 사인 중간부분까지 타고 왔따 :>

저 멀리 보이는 할리우드 사인
여기 정말 한국인이 많았다 ㅋㅋ :D
하이킹 출발하기 전에 할리우드 사인 좀 찍어주고
사인으로 직진해서 가는 길이 막혀있어서 언덕 내려가서 우회길 찾는중

직진으로 가는 도로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못가게 막아둬서 언덕을 내려가서 우회길을 찾고있었다. 언덕을 따라 쭉 걷는데 꽃도 많고 집들도 너무 예쁘고 산책하는 기분이 좋았다 :) ! 날도 별로 안더움

뭔가 미국미국한 그림도 발견하고
저 잔디밭이 처음에 우리 사진 찍었던 곳이다 ㅋㅋㅋ 나름 멀다 오..

여기까지 왔는데 하이킹을 위한 도로를 막아둬서 진입을 못하고 있었는데, 다른 방향에서 하이킹을 해야한다고 어떻게 알게되어서 이 때 LYFT타고 도심쪽으로 가서 음료수랑 간식거리 챙겨서 하이킹 가능 스팟으로 이동했다!

할리우드 사인 등산 하려고 계획중이신 분들은 꼭 하이킹 길이 막혔는지 알아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ㅎㅎ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등산 시작!

언덕 바로 밑에도 주택가가 있는데 그 언덕부터 시작해서 등산을 시작했다 :) 꽃 너무 이쁘다ㅏㅏㅏ 🌹 🌹 🌹

언덕 올라가는길이 모두 주택가인데 발코니(?)에서 물 파시는분도 있다 1$에 ㅋㅋ

언덕가는길에 어떤 주택가에서 물을 1$에 팔던데 어떻게 목 마를지 알고 틈새시장을 잘 노렸다 ㅋㅋㅋ 하지만 우리는 음료수를 준비했기 때문에 패스!

이 떄 힘들지는 않았는데 막 얘기하면서 계속 걸었더니 등산 중간중간 사진을 안찍었다.... 사진첩을 보니 도착부분 사진 정도만 있어서 흙흙

볼록거울

중간에 가다가 정신차리고 이 사진 하나 찍었다 ㅋㅋㅋㅋ ㄷㄷ...

이게 힘들어서 그런게 아니니 하이킹 생각중이신 분들은 걱정 ㄴㄴ 길도 평탄하고 편해요.

뒤로 걸어가면 편하다고 증명해보는 2人

할리우드 사인 뒷편

계속 걸었더니 철조망 너머로 사인들이 보인다. 사실 영화처럼 사인 위에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못가게 막아뒀다 :<

멀리 LA가 한눈에 잘 들어온다!
저 앞이 절벽(?)처럼 되있어서 발 딛어보는중 ㅋㅋㅋㅋ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했따~
와이드 뷰로 하나 찍어주고 :>

하이킹하는 길이 불편하지도 않고 평평해서 힘들지 않았다! LA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관광할 곳이 별로 없는데 LA여행 계획중이신 분들도 하이킹도 재미있게 즐기지 않을까 싶다. 특히 걸어가는 길에 있던 주택들, 산, 자연 아주 예쁘당 ㅎㅎ

저 멀리 산 위에 건축물 하나 보이나여? 바로 그리피스 천문대입니다~~

여기 할리우드 사인에서 저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산책로가 이어져있다! (산책로라고 하기에는 너무 길긴 하지만...)

실제로 그리피스 도착했을때 밑에 등산길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은근 많이 있었다. 우리도 갈까 했는데 좀 힘들었는지 다 허허 웃고 끝 ㅎㅎ ㅋㅋㅋ 기회되시는 분들은 이 할리우드 사인에서 그리피스 까지 걸어가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

하산하는 길

언덕따라 쭉 내려오니 저 멀리 사인이 보인다 :> 밥을 먹기도 해야해서 언덕 중반부에서는 LYFT를 타고 이동했다.

밥먹으러 가는길 ㅋㅋ 등산 2시간정도 한 것 같은데 다들 튼튼하다
쉑쉑버거!

가까웠던 쉑쉑버거로 이동했다. 등산하고 나서인지 햄버거랑 쉐이크 너무 맛있더라 :> (그래도 칙필레가 쵝오)

Yum Yum

등산을 했으니 그리피스 이동전에 씻고 쉬고서 나가려고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 입구! 만약 LA 놀러가시는 분 있다면 이 숙소 괜찮다!

여기 숙소 저렴하기도 했고 안에도 깨끗하고 와이파이도 돼고 안전하게 철조망(?)도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다 ㅋㅋㅋ

위치 포함시켜주려했는데 구글지도에서 당장 못찾겠다... 혹시 가실분 계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찾아서 알려드릴게요!

내부에 수영장도 있다! 8:30am ~ 09:30pm 이용 가능한걸로 알고 있다

내부도 청소 잘해뒀고 생각해보니 방 안을 안 찍어놨는데, 그냥 평범한 숙소처럼 생겼다. 드라이기, 기본적인 세면도구, 수건, 히터, 에어컨, 냉장고, 화장대, 욕실(Bathtub)까지 다 있었다! 그렇게 숙소에서 씻고 좀 쉬고서 그리피스 천문대를 출발!

그리피스 천문대 후기 까지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을 올리다보니 내용이 벌써 너무 많다. 너무 길면 귀찮아서 다 안볼 것 같으니 자르고 다음 포스팅으로 올리겠슴다 ㅎㅎ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