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2부 포스팅 하겠습니다.
삼성까지 구경을 갔었고 그 다음에 현대차 쪽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현대차와 우버의 합작인 "S-A1"이라는 친구를 구경하러 가고싶었는데 미래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인데 두 기업에 어울리는 파트였던 것 같습니다.
활주로 없이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비행 택시라고 한다. 도심 항공에서 사용될 모빌리티라는 점에서 소음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290km/h 속도로 100km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고 했다.
1부에서 모빌리티의 트렌드가 있다 했었는데, 정말로 모든 기업이 모빌리티 관련 시연을 진행했던 것 같다.
소니는 전기자동차 ‘소니 비전-S’의 컨셉트카를 공개했는데 CMOS 이미지센서를 포함한 33개의 센서가 차량 내/외부에 탑재됐다고 한다. 내가 현재 관심있게 공부하고 있는데 전자회로 과목과 혼성신호 쪽에 관심이 있는데, 이런 센서가 많이 사용되는 것을 직접보니, 언제가 내가 센서를 만들 기회가 있다면 그 센서들이 이렇게 미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현대차 근처에는 도요타, 벤츠, 아우디, 지프 등 차량 관련 기업들이 많았었는데 ,
이 때도 베터리 이슈로 사진을 못 찍었었는데, 벤츠에서 '비전 AVTR’라는 컨셉카를 공개했었다. 아바타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처음 봤을때 평소에 보았던 비주얼이 아니어서 놀랐는데 계속 볼수로 매력이 있었다. 탄소 중립적인 차라고 설명했었는데 모빌리티 트렌드와 함께 친환경적인 트렌드도 같이 있는 것 같다 생각했다.
더 많은 사진들이 있는데 주요 기업들과 트렌드를 보면 이 정도까지 보면 될 것 같다. 하루에만 약 3.4만보를 걸었었다 ㄷㄷ...
이 날 정말 발이 부서지는줄 알았다 ㅋㅋㅋ
CES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와 이어서 Las Vegas 구경을 시작했다!
호텔안에가 정말 베니스 처럼 꾸며져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돈을 조금 더 써서 하루만이라도 컨셉 예쁜 호텔에서 묶어볼 걸 이제와서 후회중 ㅋ.
중간 생략이 좀 많은데 CES 끝나고 구경 엄청하고 새벽까지 놀다가 다음날 일리커피 마시고 공항으로 갈 준비를 했다!
Las Vegas 모든 호텔의 카지노를 구경했었는데, 벨라지오 호텔이 제일 깨끗하고 안전한 분위기(?)였던 것 같다. 흡연이 가능했지만 환기가 잘되는지 아주 구석으로만 안가면 공기가 불쾌하지도 않고 적당했다.
이렇게 해서 CES2020과 라스베가스 구경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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